안녕하십니까, 발자국 회장 23학번 김홍현입니다.
2025학년도 1학기 발자국 활동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3월 17일
-2025학년도에 처음 발자국 동아리 진행날로, 간단한 오티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원들 각자의 자기소개와 이승희 교수님과 스터디의 방향성, 스터디를 통해 얻어가면 하는 부분, 진행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으며 전반적인 스터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하였습니다.

3월 31일
-'상담의 요소'에 대해 교수님과 함께 스터디하였습니다. 상담의 요소로는 내담자, 상담자, 관계 라는 세가지의 요소가 있으며, 상담자와 내담자의 신뢰/라포형성으로 인한 관계형성이 중요하며 상담자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자로, 상담의 이론적 배경에 따라 전문적 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이론적 배경이란 내담자에게 맞는 타당하고 합리적인 접근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에 따라 이론적 배경은 유동적으로 변화가능해야합니다.  내담자에 관한 정보로는 연령(월령까지), 성별, 가족관계, 의뢰사유 등이 필요합니다. 이 '상담요소'를 바탕으로  ASD(자폐스펙트럼장애)와 관련된 사례를 교수님께서 추가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부원들은 사례를 통해 상담자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하는지, 상담자 외의 치료사, 가족 등의 주변사람들의 영향력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7일
-미리 동아리톡방을 통해 교수님과 함께 주제를 고르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교수님께서 상담하시면서 가장 인상에 깊었던, 기억에 남는 상담 사례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였으며 저번시간에  다루었던 ASD(자폐스펙트럼장애)와 연관된 사례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그와 관련된 사례를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각 부원들은 ASD(자폐스펙트럼장애)에 관한 내용을 직접 찾아보며, 장애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며, 사례에서는 어떠한 장애행동이 나타나고,  그로 인한 의뢰사유가 무엇인지를 분석하며 미래 상담자로서 내담자에게 어떤 도움을 줘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5월12일
-아동의 환경적요인, 개인적요인에 내포한 세부요인들에 대한 개념적이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크게 아동의 환경적요인 안에 아동의 개인적요인이 있습니다. 개인적요인에는 인지적/정서적/타고난 기질, 신체적요인이 있으며, 아동의 문제/대처방식 그리고 나, 사람들, 세상에 대한 신념이 내재되어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담아동을 상담할때 아동 스스로가 바라보는 자신, 아동이 바라보는 타인과 세상에 대한 신념체계를 이해하며, 아동의 정서적/인지적/신체.기질 요인을 살피며 내담아동에게 알맞는 최적의 상담기법을 적용하기 위한 기초토대에 대해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5월 19일
-저번 시간 내용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 사진에 맞게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사례를 부원들과 함께 분석하며 좀 더 깊은 탐색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여러 아동상담사례논문을 교수님과 함께 읽으며 앞서 배운 '상담요소'와 ASD에 관한 내용도 함께 찾아보고 적용시키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6월 12일
-2025학년도 1학기의 마지막 활동입니다. 이날은 교수님이 말씀해주시는 사례를 통해 미래 상담자로서 갖춰야할 역량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담자들이 겪고있는 문제들을 내담자들의 입장에서 좀 더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 활동인만큼 스터디를 통해 얻어가는 부분을 각 부원들이 서로 이야기 해보았으며, 앞으로의 전반적인 활동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교수님과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년도 1학기의 발자국 스터디를 마무리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