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수학과 박상원 교수, 특수교육 국정도서 심의 위원장

2014.03.25 조회수 2142

동아대 수학과 박상원 교수, 특수교육 국정도서 심의 위원장 왼쪽부터 동아대 수학과 박상원 교수,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 ㉮-1·2, 교사용 지도서.『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 및 교사용 지도서 심의전국의 모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서 사용동아대학교 수학과 박상원 교수가 최근 국정도서 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의 심의 위원장을 맡았다. 고등학교 1∼3학년을 위한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은 ㉮․㉯․㉰로 이뤄진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로 이뤄져 있으며, 학년별 교과수업이 아닌 학생별 수준에 맞춰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

[문화일보/오피니언] ‘안철수 현상’에 응답하려면 - 박형준(국제전문대학원 교수/前 청와대 정무수석)

2014.03.25 조회수 1932

[문화일보/오피니언] ‘안철수 현상’에 응답하려면 - 박형준(국제전문대학원 교수/前 청와대 정무수석)박형준 국제전문대학원국제전문대학원 교수,前 청와대 정무수석한국 정치는 ‘새’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제 여당도 새누리당이고, 야당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새씨’ 문중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정치에서 새 정치만큼 새롭지 않은 말이 또 있을까? 그래도 안철수의 새 정치는 홀로 설 줄 알았는데 그마저도 새가 되어 날아가 버렸다. 그런데 정산해 둬야 할 게 있다. 안철수의 새 정치는 증발했지만, ‘안철수 현상’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 현상이 뭐였나? 한국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는 성찰(...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차윤숙 교수, ‘IBC 인명사전’ 등재

2014.03.25 조회수 2249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차윤숙 교수, ‘IBC 인명사전’ 등재‘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 ‘세계의 선도 전문가’ 동시 게재 차윤숙 경영정보학과 교수.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차윤숙 교수(사진)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간하는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 Century)’과 ‘세계의 선도 전문가(Leading Professionals of the World)’의 2014년판에 동시 등재된다. 이에 차...

[부산MBC 시사포커스] 시민이 원하는 부산교육감은? - 강기수(입학관리처장/교육학과 교수)

2014.03.24 조회수 1618

[ 부산MBC 시사포커스 - 2014.3.23.(일) 방송 ]- 시민이 원하는 부산교육감은?- 강기수(동아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김혜경(부산YWCA 사무총장)- 김회용(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차진구(부산경실련 사무처장)[방송보기 클릭]

동아대 경제학과 오상근 교수, 우리금융 사외이사 선임

2014.03.21 조회수 2323

동아대 경제학과 오상근 교수, 우리금융 사외이사 선임21일 주주총회서 의결…우리은행‧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겸직오상근경제학과 교수동아대학교 경제학과 오상근(사진) 교수가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천했으며, 21일 주주총회서 의결해 확정했다. 은행 민영화 이후 지주사와 은행의 합병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경북 출신인 오상근 교수는 경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후, 박사 과정을 수료,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96년부터 1년간 미국 위스콘신대의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국제신문/세상읽기] 대학 구조개혁과 지방사학의 미래 - 황기식(비서실장/국제전문대학원 교수)

2014.03.19 조회수 2007

[국제신문/세상읽기] 대학 구조개혁과 지방사학의 미래- 황기식(비서실장/국제전문대학원 교수)황기식 비서실장국제전문대학원 교수2014년 1학기 전국 대부분 대학은 구조개혁 추진에 한창이다. 올해 초 공표된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의 핵심은 대학의 정원을 오는 2023년까지 총 16만 명 감축하는 것과 개혁 지표의 이행 정도를 평가해 전체 대학을 5등급으로 분류하는 데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4등급 이하의 대학은 사실상의 지원 제한 및 퇴출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구조개혁 평가가 이전의 양적 지표 측정 외에도 질적인 평가지표를 도입하고,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 시행의 궁극적 목적을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대학 경쟁력...

[부산일보/오피니언] 정당 공천은 민주주의의 한 단면이다 - 박홍석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장

2014.03.18 조회수 2121

[부산일보/오피니언] 정당 공천은 민주주의의 한 단면이다- 박홍석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장 박홍석국제전문대학원장지난 세기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무수히 많았다. 국민의 직접 참여가 민주주의의 핵심이지만, 18세기 이후에는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제한된 정부권력을 핵심으로 삼았다. 20세기에는 사회복지가 민주주의라는 주장도 나타났다. 최근에는 옛 소련의 반체제 인사였던 샤란스키가 제시한 대로 민주주의란 누구나 광장에 나와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즉, 개인의 '도덕적 분별력'에 근거한 자유를 보장하는 정치체제가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분명 민주주의 국가임에 틀림없다.유지 또는 폐지는 선택의 문제일 ...

[부산일보/오피니언] 정당 공천은 민주주의의 한 단면이다 - 박홍석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장

2014.03.18 조회수 336

[부산일보/오피니언] 정당 공천은 민주주의의 한 단면이다- 박홍석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장 박홍석국제전문대학원장지난 세기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무수히 많았다. 국민의 직접 참여가 민주주의의 핵심이지만, 18세기 이후에는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제한된 정부권력을 핵심으로 삼았다. 20세기에는 사회복지가 민주주의라는 주장도 나타났다. 최근에는 옛 소련의 반체제 인사였던 샤란스키가 제시한 대로 민주주의란 누구나 광장에 나와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즉, 개인의 '도덕적 분별력'에 근거한 자유를 보장하는 정치체제가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분명 민주주의 국가임에 틀림없다.유지 또는 폐지는 선택의 문제일 ...

[울산매일/오피니언] 문화로 풀어보는 유연한 정치 - 정은우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장

2014.03.18 조회수 2023

[울산매일/오피니언] 문화로 풀어보는 유연한 정치- 정은우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장 정은우석당박물관장몇 년간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는 실타래처럼 엉켜 풀지 못할 것 같은 형세가 계속되고 있다. 독도와 관련된 영토 문제, 동해 표기, 위안부 문제는 이제 도를 넘어 산으로 가고 있는 형국이며, 일본내 인사들의 3·1절 망언은 이제 글로 옮기기도 불편할 정도이다. 여기에 불미스러운 경로를 통해 한국에 들어 온 대마도의 통일신라시대 금동보살입상과 왜구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맞물린 1330년 제작의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두 구 역시 앞으로의 전개는 예측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작년에 터진 대마도 불상 사건은 가뜩이나 어려운 두 나라의 상황에 기름을 끼얹은 격...

[국제신문/인문학 칼럼]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는가 - 이국환 문예창작학과 교수

2014.03.18 조회수 1996

[국제신문/인문학 칼럼]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는가- 이국환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국환문예창작학과 교수우리는 불안한 자의 후예다. 인간은 온갖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불안이라는 감정을 발달시켰다. 불에 손을 대 통증을 느끼기 전에 아기는 불에 대한 불안이 없다. 그래서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불을 향해 손을 뻗는다. 통증이 없으면 위협을 감지할 수 없어 심각한 위험에 빠지는 것처럼, 불안이 없으면 위협에 대처할 수 없어 생존하기 어렵다. 원시시대는 맹수의 위협과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인간의 생존조건이 열악했다. 불안을 감지하지 못하고 겁 없이 마음 편히 지냈던 종족은 도태돼 유전자를 이어갈 수 없었을 것이다. 요컨대, 사소한 위험신호에도 불안에 떨었던 이들이 우리 선조...